제 목 | 내안의 보강왕 깨우기~~^^ | 등록일 | 2018.12.17 |
수강강좌(강사) | [보강운동편] 러닝을 위한 보강운동 part 1.(함연식) | 평 가 | |
작성자 | 김희정 | 조회수 | 2,219 |
겨울철 실외달리기는 싫고, 달리기 연습을 고민하던 나는 내 의지를 다지고 잠든 나의 달리기 본능을 깨워주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나도 보강왕 되보자' 체험단 신청을 하였다
체험을 하고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 아침시간을 보강운동시간으로 활용해 보았다.
새벽시간을 이용해 이루고자 하는 큰 덩어리의 목표를 정하는 것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하여 1시간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했다.('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에서)
11월27일 보강왕 당첨자 발표, 28일은 동영상들을 전체적으로 보았다.
11월29일부터 12월17일(19일) 동안 15일 보강운동을 실시하였고 4일은 회식 등 스케쥴로 늦게 귀가하여 아침시간을 활용하지 못하여 실패하였다. 일찍 잠들어야 새벽운동이 가능하다고 깨닫고 19일 동안 습관 만들기를 해보고자 노력하였다.
오픈케어스쿨 [보강운동편] 러닝을 위한 보강운동 part1은 1강~58강까지 보강운동별 설명, 주의할 점, 동작만 보기로 나누어져 있어서 처음 동영상 볼때는 동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설명과 주의할 점 위주로 보았고, 그 다음은 동작만 보기 동영상을 보며 동작을 반복하며 연습했다.
보강운동은 스레레, 러닝스쿼트, 엎드려피치, V복근피치 정도만 알고 있었다.
보강운동들이 비슷해보이는데 이름이 여러개이고 낯설었다. 한번만보니 이름만보구 기억이 안났다.
어떻게 하면 단순화해서 기억을 잘 할수 있을까 고민했다.
아래사항에 유의하며 동작표현을 했고 동작이 생각이 안나면 동작만 보기를 통해 되풀이하며 몸이 기억하게 연습했다.
골반의 유연성을 확보위해 고관절 사용이 중요하다. 다리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 끌어올리게 표현한다. 올릴때는 빠르게 내릴때는 느리게 표현한다. 지탱하는 다리는 3~5도 굽혀준다. 착지하고 내릴때 강하게 누르지 않는다. 러닝은 무릎을 앞으로 끌어올리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보강운동은 반복적이고 재미가 없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데 보강운동은 왜 재미가 없을까? 내가 이상한 걸까? 다른분들의 보강일지를 보면 매일 정말 열의가 넘치고 너무 신나게 하시는데 정말 좋은건지 왜 잘 모르겠지!
재미있지는 않지만 보강운동을 어떻게 해내는가가 나의 달리기 꿈을 위해 도움이 되리라는걸 안다.
보강왕 체험을 통해 스레레 한번에 1000번 하기, 회사계단을 오르며 뒤에 있는 다리를 끌어올리며 계단 오르기, 짜투리시간에 숏피치 동작하기를 생활화 하게 되었다.
19일동안 4번은 빠졌지만 아침 1시간 일찍 일어나기 실천으로 보강운동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서 앞으로 꾸준히 해 나갈 것이다.
보강운동 습관화, 몸이 기억하게 익히기가 가능했다.
좋아하는 것을 위해 그 과정이 항상 즐겁지는 않지만 노력했던 날들이 모이면 꿈이 될거라 믿는다.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앞으로 할 날들이 너무 많기에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꿈을 향해 노력하며 실천해 가고 싶다.
끝끼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보강왕 체험이 제게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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